지난 24일(토) 12:00,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에서는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 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주관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예술 힐링 놀이터”가 지역 주민 1,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역점 사업으로서 6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맞이하여 엄마,아빠와 자녀가 문화예술로 ‘따로, 또 함께 즐기는 힐링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버블쇼, 엄마아빠를 위한 토크쇼, 유상통프로젝트, 전통퓨전음악공연 등의 메인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체롭게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주최측에서의 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돋보여 장애인 전담 돌봄 사회복지사가 배치되었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함께 진행하게 되었는데 역시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좋은세상이웃사람들 장애인활동지원기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함께하여 행사 참여자들의 복지를 책임지는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문 밖으로 쉽사리 나서지 못하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라도 시켜주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장애인 전담 사회복지사가 배치되어있어서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의 사회복지사에게 정말 큰 감사를 드린다”라며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하셨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의 행사 참여를 통해 “많은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참여자들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었는데 이번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의 도움을 통해 앞으로의 행사에서도 단순히 음식만 잘 차린 잔치가 아닌 잘 차린 음식을 잘 먹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에 계속 진행이 될 예정이며,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은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계획입니다.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의 사회복지사들은 앞으로도 남은 행사에 참석하여 사회복지사로서의 긍지와, 우리 기관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의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임을 결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