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관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은 6월 22~23일 (2일)간 양천문화회관 해바라기홀에서 중증 장애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의 법정의무교육 및 직무능력 향상과 부정수급 없는 투명한 근로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의 주제로 활동지원사 2차 보수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이틀간 600여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는 특히 hy(한국야쿠르트)가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건강사회건설을 모토로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국인의 건강을 챙겨온 hy는 유제품 분야의 선두주자에서 교육, 헬스케어, 유통, 배송 등 그 사업 분야를 넓혀가는 동시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홀몸노인 돌봄활동, 사랑의 손길펴기 등을 이미 수십 년간 펼쳐오고 있는 대한민국의 중견기업으로 hy는 그동안 시혜적 복지 위주로 펼쳐왔던 사회공헌 활동에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기회 제공으로 페러다임을 변경하여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창출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구상하고 있던 중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국내 최대 기관인 좋은세상이웃사람들과 협력하여 장애인 가정의 구직자, 돌봄서비스 종사자 중 취약가구, 기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 구직자에게 프레시 매니저의 구직 기회를 주어 hy 본사에서 그들을 직접 지원 및 관리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방식을 테스트해본다는 방침을 내 놓아주셨습니다.
hy의 모 과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이념에 바탕하여 새로운 제도로 설계되어 시작되는 이번 테스트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임을 입증하여 내년에는 좋은세상이웃사람들과 본 사업으로서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혀주셨습니다.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은 “이번 hy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은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고, 복지기관은 새로운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및 장애인에게 더 많은 복지혜택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이번 시범사업이 기업, 복지기관, 지역사회간 상생할 수 있는 큰 시작이 되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으로 더욱 많은 혜택을 좋은세상이웃사람들의 가족 선생님 및 이용자께 제공할 것을 결의하였습니다~!!